(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거친 남자들의 극장가 습격이 시작됐다.

사상 최대의 현금 절도 사건을 바탕으로 하는 범죄 실화 블록버스터 엠파이어 스테이트부터 2년만에 다시 돌아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진짜 남자의 모습으로 돌아온 류승룡의 표적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1982년 뉴욕 한복판에서 현금 삼천만 달러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범죄 실화 사건을 바탕으로 한 화제작 엠파이어 스테이트가 오는 5월 8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영화 엠파이어 스테이트는 그 당시 보잉 767 여객기 마저 구입이 가능했던 삼천만 달러를 털고 달아난 희대의 범죄 실화를 다룬 작품. 이는 당시 미국 역사상 최대의 현금 절도 사건으로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 믿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사상 최고의 현금털이범 크리스는 헝거 게임 시리즈, 익스펜더블 2로 한국 관객에게도 친숙한 리암 헴스워스가, 그리고 어떻게든 이 범인들을 잡아 넣어야 하는 베테랑 NYPD 제임스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지.아이.조 2의 드웨인 존슨이 맡아서 열연했다.

삼천만 달러라는 엄청난 현금을 놓고 펼치는 상남자들의 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결을 담은 범죄 스릴러 엠파에어 스테이트는 오는 5월 8일 만날 수 있다.

오는 4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 스파이더맨(앤드류 가필드)는 아수라장이 된 뉴욕과 사랑하는 연인을 동시에 구해야 하는 위기에 빠진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은 더 파워풀한 액션과 한층 더 커진 스케일, 그리고 보다 강력해진 적들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오늘 4월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동행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작품. 특

히 류승룡은 영화 표적을 위해 체중 감량과 강도 높은 액션 훈련까지 소화, 이제까지 보지 못한 그만의 액션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분노의 질주 드웨인 존슨, 헝거 게임 리암 헴스워스가 주연을 맡고 론 서바이버, 이스케이프 플랜 제작진이 함께 완성한 범죄 실화 블록버스터 엠파이어 스테이트는 오는 5월 8일 관객들에게 스릴 넘치는 진짜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goodjob@nspna.com, 김소연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