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이마트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 빅텐 캠핑 필수 용품을 시중의 기존 브랜드 판매가 대비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전점에서 판매한다.
이마트는 텐트, 침낭 등 상품 별로 서로 다른 해외 우수 공장과 각각 계약하고 1년 전부터 사전기획, 비수기 대량 발주를 통해 가격 거품을 걷어냈다.
이마트는 자사 브랜드인 빅텐 캠핑용품을 중심으로 경제불황기에 걸 맞는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인 중저가 실속 상품을 입문자용부터 마니아용까지 풀 라인으로 구색을 갖춰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빅텐 캠핑용품 중 고객선호도가 높은 그늘막, 침낭, 체어 상품 3만점을 초저가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트윈체어, 캠핑 캐리어, 올인원 코트와 같은 아이디어 캠핑 이색 상품들도 1만점 선보인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샤워팩, 캠프도끼, 팩제거기, 계란 케이스 등 캠핑 전문 소품까지 구색을 선보이며 입문자부터 매니아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 라인업을 갖췄다. 그 밖에도 코베아, 콜맨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품도 함께 빅텐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형직 이마트 스포츠팀 바이어는 “때 이른 여름날씨와 5월 초 황금연휴를 겨냥하여 가격 거품을 확 걷어낸 빅텐 캠핑용품 풀 라인업을 선보인다”며 “이번 행사는 합리적이고 품질이 우수한 실속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알뜰하게 캠핑 용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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