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003620, 대표 이유일)가 LUV 코란도 BI 론칭을 기념,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하며, 온라인을 통한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쌍용차는 LUV(Leisure Utility Vehicle) 코란도 통합BI와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오는 5월 17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고객 1000팀(2000명)을 초청, ‘아이 러브 코란도 페스티벌(2014 I LUV Korando Festival)’을 개최한다.

‘코란도 컬렉션’은 1983년부터 2005년까지 판매된 코란도, 코란도 훼미리, 뉴 코란도 등 현재 판매되지 않는 클래식 코란도 모델 중 구동 가능하며 출고 시점 상태와 가장 가까운 모델을 선발, 최종 선발된 차주에게는 포상할 계획이다.

뉴 코란도 C

더불어 ‘코란도 드레스업 콘테스트’에는 고유의 디자인 콘셉트를 훼손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조화롭게 표현해 차량을 꾸민 참가자를 뽑으며 온라인을 통한 1차 심사를 거쳐 행사 당일 열리는 2차 심사에서는 교수와 쌍용차 디자이너 등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최종 입상자를 가려 낼 계획이다.

코란도 투리스모

한편, 쌍용차는 참가 차량을 대상으로 ▲각종 오일 점검·보충 ▲타이어 공기압 점검 ▲부동액 점검·보충 등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페스티벌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5월 7일까지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5월 9일 공지 및 개별 통보한다. 다만, ‘코란도 컬렉션’과 ‘코란도 드레스업 콘테스트’ 참가 신청은 4월 25일 마감한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