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브로케이드는 지난 주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RSA 컨퍼런스 2008’에서 미사용 데이터(data-at-rest) 암호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브로케이드의 ‘데이터 보안 솔루션’은 데이터 센터의 효율성 및 적응성, 보안성 등 IT 조직이 요구하는 데이터 센터 인프라스트럭처 변환을 돕기 위한 혁신적인 전략인 ‘브로케이드 DCF(Data Center Fabric)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제품 카테고리 중 하나.

브로케이드는 현재 DCF 포트폴리오의 한 부분으로 고성능 패브릭에 기초한 암호화 기술을 개발중에 있으며, 이러한 성능은 오픈 되어 있는 주요 관리를 제안하는 디스크와 테이프 스토리지 양쪽 모두를 위한 미사용 데이터의 암호 제공을 위해 설계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내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이번 ‘RSA 컨퍼런스 2008’에서 브로케이드는 사우스 홀 부스#2821에서 쇼케이스를 진행, 미사용 데이터의 DCF 아키텍처와 패브릭에 기초한 암호 기술을 선보였다.

한편 브로케이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플로리다 올랜도 로젠 싱글 크릭 리조트에서 개최된 ‘스토리지 네트워킹 월드 스프링 2008 컨퍼런스’ 및 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DC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센터 포럼’에도 참가, DCF 전략 기반의 ‘DCX 백본’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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