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지멘스PLM소프트웨어가 지오메트리 모델링 컴포넌트 소프트웨어(SW)의 최신 버전인 파라솔리드(Parasolid) V19.1 SW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파라솔리드 V19.1은 복잡한 디자인과 제조 과정에서 최고의 생산성 향상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파라솔리드 V19.1은 파라솔리드를 기초로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전세계 시장에서의 전문가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업그레이드 된 신규 버전으로 모델링 SW의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기능이 강화됐다는게 회사측 설명.

이 SW의 강화된 기능은 애플리케이션의 크고 복잡한 모델을 더 유연하고 신속하게 편집할 수 있도록 돕는 공작업(Hollow Operation) 수행과 기존의 지오메트리의 맥락에서 빠르고 강력한 디자인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글자나 그림이 없는 빈 공간으로부터 표층 생성을 들 수 있다.

또한 자동 탐지와 자기 교차 지오메트리 수리를 위한 새로운 기능 추가로 일련의 복잡한 작업이 애플리케이션이나 최종 사용자로부터 방해 받지 않고 수행되도록 도와 시간 단축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파라솔리드는 최초로 애플사의 MAC 컴퓨터의 OSX 레포파드를 지원, 64비트 지원을 기반으로 생산 공정에 있어 그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 시켜 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브루스 펠드 지멘스PLM소프트웨어 개방형 도구 사업부 부사장은 “파라솔리드 V19.1은 공학자와 디자이너들이 업무 상의 개발 취지 및 창의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솔리드 모델링의 기능 향상을 한층 더했다”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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