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이하 한은) 총재 취임 후 개최된 10일 첫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에서 4월 통화정책방향 결정으로 한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이에 4월 한은 기준금리는 지난해 5월 연 2.75%에서 0.25% 인하한 2.50%로 연속 11개월째 동결됐다.

한편, 4월 한은 기준금리 동결은 현재 경기지표상 통화정책 기조에 변화를 줄만한 요인이 없어 시장에선 일찍부터 한은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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