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본죽(대표 김철호)은 봄철 입맛을 돋워줄 영양죽 신메뉴 2종 ‘오곡쇠고기죽’과 ‘불굴죽’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본죽의 신메뉴 오곡쇠고기죽과 불굴죽 (본아이에프 제공)

‘오곡쇠고기죽’은 찰현미·찰수수·찰흑미·찹쌀·멥쌀 총 5가지 껍질 있는 곡물과 몸에 좋은 채소로 영양 균형을 맞췄다. 통곡물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 예방에 좋고, 특히 흑미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니안 성분이 풍부해 세포가 노화하는 것을 방지한다. 현미·수수·흑미의 톡톡 씹히는 식감과 씹을수록 구수한 맛이 특징인 오곡쇠고기죽 가격은 8500원.

‘불굴죽’은 잘 익은 김치와 담백하고 시원한 굴에 베트남 씨고추를 넣어 깔끔한 매운맛을 냈다. 고추기름과 베트남 씨고추의 양에 따라 매운맛을 3단계로 나눠 소비자 선택폭을 넓힌 것이 특징.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은 빈혈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뛰어나 스트레스와 과로로 지친 직장인에게 좋다. 가격은 9000원.

이진영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 실장은 “봄 신메뉴는 약해진 면역력과 체력을 보강하기 위한 영양 요소뿐만 아니라 떨어진 입맛을 돋워줄 맛도 함께 고려해 재료를 선택했다”며 “특히 오곡쇠고기죽의 경우 당뇨·고혈압에 도움되는 오곡으로 만들어 위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보양식으로도 손색없다”고 전했다.

본죽은 외식 프랜차이즈업체인 본아이에프의 죽 전문점 브랜드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