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주인공 ‘앤드류 가필드’의 색다른 모습을 담은 화보컷이 공개돼 화제다.

앤드류 가필드’는 아레나 옴므 4월호의 표지와 화보를 통해 독특한 포즈와 남자다운 표정이 돋보이는 모습을 공개했다. 엘르 4월호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진중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컷들에는 지금까지 주로 보여줬던 소년의 이미지가 아니라 배우로서, 그리고 남자로서 성장한 모습이 담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당시와는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리부트 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스파이더맨 캐릭터로서 재치 있는 유머 감각부터 순애보적 사랑까지 카멜레온 같은 변화무쌍함으로 단숨에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앤드류 가필드’.

자신만의 스파이더맨을 창조해내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는 오는 4월 23일 개봉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를 통해 배우로서 더욱 발전한 내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앤드류 가필드는 이에 대해 “아마 필요한 것보다 더 스스로를 몰아붙였던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이 긍정적인 의미에서 자극을 준다고 생각했거든요” 라며 이번 시리즈에서 선보일 자신의 연기에 대해 언급해 영화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미래가 더 기대 되는 배우 ‘앤드류 가필드’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화보는 패션지 ‘엘르’와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오는 23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goodjob@nspna.com, 김소연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