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의 모바일 MMORPG 아크스피어가 8일 두 번째 업데이트인 ‘PvP투기장 시스템’ 을 선보였다.

PvP투기장 시스템은 자신의 캐릭터를 이용해 몬스터가 아닌 이용자와 직접 대결할 수 있는 모드로 2대2 및 4대4 팀 배틀 형태로 구성된다. 이용자들은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구성해 투기장의 지형을 이용하거나 팀웍을 활용한 기발한 전술을 활용해 아크스피어 최강의 자리를 겨루게 된다.

또한 함께 도입된 랭킹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서버 내 랭킹은 물론 아크스피어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강자를 가릴 수 있는 만큼 대인전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8일부터 21일까지 PvP 모드를 5회 이상 도전 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5만 골드를 지급하며 격전을 통해 서버별 랭킹 10위 이내를 달성 시 한정판 칭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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