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봄을 맞아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와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는 4월 26~27일, 5월 3~4일 일산시 고양아람누리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봄 뮤직 페스티벌이다. 타임스퀘어는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에 참가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을 초청해 관객들이 미리 뮤직 페스티벌을 만나볼 수 있도록 재현한다.
지난 6일 2인조 어쿠스틱 밴드 ‘랄라스윗’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오는 12일에는 ‘좋아서 하는 밴드’가, 13일에는 남성 듀오 ‘흔적’이 합류한다. 이어 19, 20일에는 어쿠스틱 남성 솔로가수 ‘이지형’과 4인조 밴드 ‘쏜애플’이 각각 무대에 올라 히트곡을 선보인다.
또한 26일에는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메인 테마곡을 부른 ‘꽃잠 프로젝트’가, 27일에는 실력파 여성 싱어송라이터 ‘강아솔’이 각각 무대에 올라 봄의 설렘을 가득 담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5월 중순까지 진행, 다음달 3일에는 일렉트로닉 록밴드 ‘솔루션스’가 무대에 올라 열기를 전한다. 10~11일은 스페셜데이로 실력파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와 함께하는 문화공연은 매주 토, 일 아트리움 무대에서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윤강열 경방 타임스퀘어본부 영업판촉팀 차장은 “타임스퀘어는 봄을 맞아 야외에서 열리는 뮤직페스티벌을 쇼핑몰 내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문화공연을 준비했다”며 “공연을 통해 타임스퀘어를 방문한 고객들이 가까운 도심 속에서도 봄 맞이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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