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연_우중대화 conversation_in_the_rain,_53x45cm,acrylic_on_canvas,2012 (사진 = 롯데백화점 광복점 제공)

(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지난 4일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봄을 맞이해 꽃을 주제로 한 홍지연 작가의 ‘色彩의 선물 展’이 개최했다.

이번전시는 한국 민화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채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홍지연 작가의 작품으로 진행된다.

홍지연 작가는 민화적 도상의 기복적 상징성을 더욱 확장시켜 화면 분할을 시도하는 등 회화적 구성에 대한 조형적 실험을 하고 있다.

그는 이번전시를 통해 봄의 계절적 요소에 부합하는 화사한 작품으로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보다 쉽게 작품을 접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홍지연 작가의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이번전시는 지난 4일부터 오늘 6월 4일까지 두달간 열린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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