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올해 선발한 EDCF* 해외인턴 29명을 베트남 등 8개국에 파견한다고 6일 밝혔다.

EDCF 해외인턴들은 앞으로 약 9개월동안 수은 본점과 8개 해외사무소에서 사업발굴 및 평가 등 개발원조 전반에 걸쳐 생생한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파견을 마치고 돌아온 EDCF 해외인턴들의 체험수기집도 발간됐다.

수은은 EDCF 해외인턴 파견 5주년을 맞아 해외인턴들의 생생한 원조현장 체험 소감과 현지생활 정보 등을 총망라한 ‘글로벌 두드림’을 발간했다.

이 책은 글로벌 상생협력을 테마로 해외 현장경험과 풍부한 현지정보를 담고 있어 국제기구 등 해외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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