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현대식 타이 요리를 선보인다.

호텔내 동양 레스토랑 ‘아시안 라이브’에서 맛볼 수 있는 타이요리는 타이 현지출신인 ‘산티 키티쿤퐁’ 주방장이 직접 요리를 한다.

산티 키티쿤풍 주방장(55)은 총 35년의 경력을 가진 배테랑 요리사.

그가 선보이는 타이 요리는 세계적인 요리가 된 톰얌꿍을 비롯해 피넛 소스에 오이 피클을 곁들인 양념 새우구이, 코코넛 밀크 해산물 찜, 부드러운 육질이 타이소스의 볶은 메로 등 총 10가지 요리다.

키티쿤풍 주방장은 “나는 요리를 하는데 있어 신선한 식자재의 풍미와 균형을 중시한다”면서 “향신료의 맛을 강하지 않게 해 한국인들도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안라이브의 타이 요리는 18000원부터 3만5000원에 즐길 수 있다.

이로써 아시안 라이브는 한식, 일식, 중식, 인도식에 이어 타이 요리까지 아시아 5개국 요리를 한자리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한편, 아시안 라이브는 최근 7개의 별실을 추가로 만들어 총 20개의 다양한 크기의 별실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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