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중식당 ‘천산’에서는 홍콩 중화주예학원에서 열린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요리대회’에서 당당하게 수상한 진속림(36)셰프의 수상메뉴를 4월 초부터 선보인다.

홍콩-마카우,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총 6개 지역에서 각 국가별로 8명의 대표 선수들이 선발된 이번 대회에서 진속림 셰프는 ‘XO소스를 곁들인가지 속 소고기 모둠야채 볶음’과 ‘특제마늘 발효소스를 곁들인 삼색 파프리카 왕새우 튀김’으로 당당하게 수상을 거머쥐었다.

요리대전 수상 메뉴는 이금기 요리경연에서 수상한 메뉴를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업그레이드했다.

메뉴 외에도 ‘완도산 전복편과 럼피시캐비어를 곁들인 홍콩식 보양찜’, ‘비타민 야채를 곁들인 홍소해삼 버섯 볶음’ 등 나른하고 지치기 쉬운 봄날에 건강식으로 좋은 신선한 중식 요리들을과 디저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jypark@nspna.com, 박지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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