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플러스)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이벤트 전문업체 끼플러스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만을 위한 예능 이벤트 프로그램 ‘소풍’을 론칭해 관심을 끈다.

끼플러스는 ‘소풍’에 참여한 회원들의 입소문을 듣고 참가하겠다는 문의가 쇄도해 예능대중화라는 모토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키 위해 일반인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한 홈페이지 문을 새롭게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소풍’은 끼 많은 모두에게 TV로 보는 대리 만족이 아닌 실제 참가를 통해 행복을 찾아주고 추억을 사진이 아닌 영상으로 제공하는 일종의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학창시절 추억의 게임과 TV 예능 게임을 재구성해낸 ‘소풍’은 누구나 참가신청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솔로조, 커플조, 친구조, 단체조로 나뉘어 진행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별 진행으로 나이 제한을 없앴고, 워크숍 단체는 단체조에서 받아 일반 참가자들과 분리해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 조 마다 레크레이션 강사(MC)와 비디오자키(VJ)가 배치해 해당 조원만 관람 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영상을 제공, 참가자 스스로가 TV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새로운 간접 경험으로 ‘소풍’ 참여에 대한 만족감을 더해낸다.

끼플러스는 지난 3월 워크숍에 참가했던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파일럿 형태의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소풍’을 영상으로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제공한 것이 큰 호응을 얻으며, 입소문으로 전해들은 참가 신청자들이 급증하자 본격적인 프로그램 론칭을 결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끼플러스는 “새로운 시장에 진입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여가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학창시절, TV 예능, 1990년대 음악을 주제로 힐링을 더한 프로그램도 계속 공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소풍’ 참가신청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kjk1052@nspna.com, 고정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