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팔도는 도시락 전문점의 라볶이 맛을 사각용기에 재현한 ‘팔도도시락 라볶이’를 출시한다. 지난해 ‘팔도도시락’을 현대적 감성으로 새롭게 리뉴얼한 이후 처음 출시되는 라인업 제품.
팔도는 분식점 인기 메뉴인 라볶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팔도도시락 라볶이’를 출시. 제품에 들어 있는 나트륨 함량은 900mg으로 최소화 했고, 팔도의 우수한 액상스프 기술력을 활용한 매콤, 달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또 매운맛이 강하지 않아 매운 볶음면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제격이다.
제품 패키지는 컬러 수축 포장지를 적용해 깔끔하고 세련되게 디자인했고, 카툰형태의 디자인으로 젊은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휴대가 간편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사각용기로 만들어 야외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창민 팔도 마케팅담당자는 “지난해 짜장라면을 제외한 볶음면 시장은 70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70%에 가까운 신장률로 라면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불낙볶음면ㆍ팔도 라볶이ㆍ팔도도시락 라볶이를 삼각편대로 볶음면의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팔도도시락 라볶이’의 중량은 96g, 가격(편의점 기준)은 950원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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