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희 고양시장 예비후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박윤희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임기 4년간 고양시에 협동조합 200개 이상이 되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자신이 “시장이 되면 고양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의 사회적 책임을 이끌어내고 골목상권을 보호해 상생경제를 이루고 임기 4년 동안 협동조합이 200개 이상 되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또 박 예비후보는 “고양시가 골목상권을 보호한다고 하면서 한편으로 킨텍스 지원시설 부지를 롯데마트와 이마트에 판 것은 이율배반적이다”며 “대형마트는 고양시에 사회적 책임을 지고 소규모 슈퍼마켓과 상생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박윤희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슈퍼마켓 협동조합을 비롯, 고양시의 협동조합은 현재 50개인데 시장이 되면 이를 200개 이상으로 늘려 고양시를 협동조합의 도시로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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