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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성시경이 오는 5월 24, 25일 양일간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결혼식 피로연’이라는 콘셉트로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연다.

‘성시경의 축가’는 성시경의 정기 공연 타이틀로 올 해 3회째를 맞는다.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에게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선사하게 될 ‘성시경의 축가’는 이전보다 더욱 아름다운 노래와 따뜻한 감동으로 무대를 채우게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갖게한다.

이번 공연에서 성시경은 자신만의 달콤한 목소리로 히트곡은 물론, 관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의 계절’ 5월과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랑 노래들을 선곡해 부를 예정이다.

성시경 소속사 관계자는 “‘성시경의 축가’는 작은 축제 같은 분위기로, 모든 관객들이 함께 참여해 만드는 공연으로 꾸밀 계획”이라며 “공연 외적인 다양한 볼거리와 사랑에 관한 다양한 사연을 사전 응모를 통해 선별해 소개하는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로 수많은 연인들의 진솔한 사연들이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시경의 축가’는 오는 4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좌석 예매를 시작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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