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고화질(HD) TV 프로그램을 200시간 동안 저장해 볼 수 있는 고용량의 HDD가 나왔다.

씨게이트테크놀러지는 4일 디지털비디오리코더(DVR)에 특화된 HDD제품인 1TB(테라바이트)급 파이프라인HD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HD급 고화질 TV 프로그램의 경우 최대 200시간 분량을 저장할 수 있으며, 표준 화질의 경우에는 1000시간 분량까지 저장이 가능하다.

씨게이트는 이번 파이프라인HD 신제품 발표를 통해 최근 폭발적 증가세에 있는 가정용 스토리지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씨게이트가 출시한 파이프라인HD시리즈는 1TB와 500GB, 320GB의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돼 비디오 콘텐츠를 저장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 줄 것으로 보여진다.

이 제품들은 소음 및 진동을 최소화해 DVR 내에 장착됐을 경우 소음을 느끼지 못할 정도의 저소음을 실현, 거실이나 침실에서 사용시 거스름이 없으며, 또한 낮은 진동으로 DVR의 시스템 안정성도 배려됐다는게 회사측 설명.

또한 모든 동작 모드에서 전력량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돼 에너지 효율적인 DVR 시스템에 장착될 경우 에너지 절감 및 이를 통한 환경보호라는 이점도 함께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씨게이트는 이같은 특징을 통해 DVR 및 홈 미디어 센터 제조업체들에게 조용한 작동을 위해 제품 내 설치했던 팬을 생략한 채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며, 드라이브 케이스 기준 최대 75도의 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이 가능해 평소보다 높은 온도에서 작동하는 경우에도 HDD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씨게이트의 이 제품은 비스타 인증 로고를 획득해 DVR 및 미디어 센터 제조업체들이 각 시장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이 제공된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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