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에서는 뷔페 음식과 함께 고급 와인을 취향대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마리아주 와인
컬렉션(Mariage Wine Collection)'을 새롭게 선보인다.

'마리아주 와인 컬렉션'에서는 더 파크뷰의 음식과 최고의 궁합을 이루는 5종(화이트 와인 1종, 레드 와인 4종)의 와인 컬렉션을 소믈리에가 엄선, 다양한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마리아주(Mariage)란 와인과 음식의 궁합을 일컫는 와인 용어로 '마리아주 와인 컬렉션'은 뷔페의 좋아하는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추가로 주문해 즐기는 고객들이 최근 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5종의 다양한 와인이 준비돼 뷔페의 여러 음식에 맞는 와인을 골라 마실 수 있다.

그릴 스테이크에는 로버트 몬다비 프라이빗 셀렉션 카베르 네 소비뇽(Robert Mondavi Private Selection Cabernet Sau vignon) 와인이 최고의 마리아주를 선보이고 스시와 샐러드에는 돈나푸가타, 안틸리아(Donnafugata, Anthilia) 와인이 음식의 풍미를 더욱 깊게 만들어 준다.

와인은 호텔 소믈리에가 폼종과 특징이 각기 다른 5종으로 엄선했다. 호텔 소믈리에가 1차 엄선한 와인을 대상으로
30대 직원 30명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최종적으로 화이트 와인 1종과 레드 와인 4종을 선정했다.

하준석 소믈리에는"다채로운 품종과 원산지의 와인이 뽑혔다"며"남녀노소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리아주 와인 컬렉션'은 더 파크뷰를 찾아준 고객에게 감사 선물의 의미로 일반적인 호텔 하우스와인 1~2잔
가격에 해당하는 3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으로 책정됐다. 1인당 가격이며, 한 테이블에서 임산부 및 미성년 고객을 제외한 성인 모두 신청 시 이용할 수 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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