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결제원, 사장 유재훈)은 학력보다는 실력에 따라 평가 받는 ‘열린 고용사회 구현’이라는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올해도 고졸 신입 직원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6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서류전형⋅필기전형(논술 및 인성검사)⋅면접전형 등의 절차를 거쳐 7월에 임용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신입직원 채용에도 장애인, 보훈대상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등을 채용우대하기로 했다.

신규로 채용될 고졸 신입직원들에게는 우수한 금융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보수 등 처우는 대졸 신입직원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과 모집요강에 대한 확인은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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