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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넷기어(한국지사장 김 진 겸, 나스닥 NTGR)는 802.11ac 무선 표준을 지원하는 고급형 스마트 와이파이(WiFi) 기가비트 유무선 공유기를 26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나이트호크 AC1900 스마트 WiFi 라우터 R7000은 최대 속도 600Mbps + 1300Mbps를 지원하는 802.11ac 유무선 공유기 제품으로 한 개의 WAN은 물론 4개의 LAN선 모두에서 기가비트 속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1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데이터 전송 및 처리 방식을 지원, 소규모 사무실 및 가정에서 고용량 동영상 및 음악, 사진, 게임 등의 실시간 스트리밍 작업을 순조롭게 도와줄 수 있다.

현재 나와있는 유무선공유기 중 가장 빠른 제품 중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넷기어 R7000은 넷기어 고유의 빔포밍 플러스(Beam Forming+) 기술을 통해 사무실 및 가정 내에서 움직이고 있는 클라이언트를 자동으로 찾아 WiFi 시그널을 집중해서 전송하므로 기존 유무선공유기 대비 월등한 시그널 전송 거리 및 전파 강도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넷기어 스마트 WiFi 라우터 R7000은 2.4GHz는 물론 5GHz 두 가지 주파수 대역에서 동시 작동해 전파 간섭을 최소화하면서 기존 11b/g/n은 물론 11a/n/ac 모든 무선 표준을 지원, 어떠한 무선 장비와도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3개의 강력한 외장 안테나 탑재와 무선 증폭 장치 결합으로 한층 향상된 데이터 전송률을 보장한다.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4’에서 ‘혁신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상’을 수상한 넷기어 R7000은 다양한 부가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DLNA 장비와의 호환으로 손쉬운 미디어 탐색 및 재생이 가능하며 2개의 USB 포트를 통해 무선으로 USB 하드 드라이브 및 프린터 공유가 자유로워진다.

여기에 기존 USB2.0대비 10배 빠른 USB 3.0포트를 내장하고 있으며 라우터와 연결된 USB 하드 드라이브로 자동 PC 백업이 가능한 무료 소프트웨어도 제공하고 있다.

넷기어 R7000 스마트 WiFi 라우터는 편리한 사용 및 철저한 보안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태블릿 PC,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위한 손쉬운 설정은 물론 넷기어 지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어디서든 손쉽게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WiFi 및 전원 온/오프 버튼 내장 및 간편한 보안 접속을 위한 푸시’N’ 버튼을 지니고 있다. 그 밖에 유해 사이트 사전 차단을 위한 웹사이트 필터링 기능, VPN 지원, 게스트 통제 접속 기능, WPA/WPA2 무선 보안 기능, 개인 FTP 서버 구축 기능 등 다양한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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