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일렉계의 대부인 ‘리치 호틴(Richie Hawtin)’ 일명 ‘플라스틱맨(Plastikman)’이 오는 5월 9일 내한공연을 위해 국내 팬들을 찾아온다.

언더그라운드의 신으로 존경 받는 ‘리치호틴’은 코첼라(Coachella)와 라스베가스(Las Vegas)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자기 음악관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13년 뉴욕에 있는 구겐하임 박물관에서 최초로 공연을 했으며, 패션의 아이콘 'Raf Simons'와 'Sidney Tolendano'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리치의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이 전세계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서울시얼라이트 그룹은 “10년 만에 내한하는 ‘Richie Hawtin(리치호틴)’의 내한공연을 주최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미 해외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음악 천재 리치호틴의 애호가들에게는 국내에서 만나 보기 힘든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일생 일대 기회라고 본다”고 전했다.

‘리치 호틴(Richie Hawtin)’의 국내 내한공연 일정은 오는 5월 9일 ‘클럽 에덴(리츠칼튼호텔)’에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우선예매 2만2천원, 일반예매 4만4천원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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