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팡스카이↑·엠게임↓
(DIP통신) =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는 수출용 차량인 소형차 i10을 선적해 현대차 인도공장에서 50만번째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1999년 네팔에 처녀 수출한 이래 5년만인 2004년 10만대를, 이후 매년 10만대씩 추가해 지난해 8월 40만대를 넘어섰다.
임흥수 법인장은 “현대차 인도법인의 수출누계 50만대 달성은 현대차의 품질 경영의 성과”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로 수출 확대에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제1공장과 제2공장을 가동해 연간 60만대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현대차의 소형차 수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맡고 있는 현대차 인도법인은 i10과 쌍트로, 겟츠, 액센트 등 4개 모델을 인도 내수 시장을 포함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등 9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조선닷컴 카리뷰 하영선 기자 ysha@mediachosun.com
<저작권자ⓒ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