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SK텔레콤의 주가가 '통신장애 대란'의 직격탄을 맞고 하락했다.

SK텔레콤의 주가는 21일 2.34% 하락한 209,000원을 기록했다.

이날 하락폭은 지난 2월 13일이후로 가장 큰폭의 하락이다.

맥쿼리와 HSBC창구를 통해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공세도 이어졌다.

통신장애가 발생하면서 고객들의 불만이 폭주했고 안이하게 대응했다는 인식이 시장에 확산되면서 투자심리도 얼어붙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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