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농협중앙회는 이기수 신임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투명경영, 책임경영, 내실경영으로 농협 축산경제를 더욱 강한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기수 축산경제대표 (농협중앙회 제공)

중점 추진사항으로 ▲차질 없는 경제사업활성화 계획 추진을 통한 판매농협의 역량 강화 ▲화합과 원칙, 기풍과 사랑이 충만한 축산경제 조직 구축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강한 축협의 육성 ▲축산농가가 사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료의 안정적 공급체계구축 및 번식기반의 공고화 ▲남북한 축산협력 방안 모색 등 미래축산의 발전방향 등을 제시 하였다.

한편 이대표는 1983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축산발전기금사무국장, 농협유통 전무, 축산유통부장, 농협사료 감사위원장, 농협중앙회 상무 등을 역임하였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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