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트위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윤현민과 임수향이 연인포스 직찍으로 화제다.

윤현민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극중 아오끼가 마음을 품고 있는 가야, 제 사랑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지만 어떻게 전개될지 저 또한 궁금하네요. 감격시대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현민은 세트장을 배경으로 임수향과 극 중 분장한 모습 그대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윤현민과 임수향은 극에서 보여주고 있는 웃음기 없는 냉소적인 카리스마의 캐릭터와 다르게 연인같은 모습으로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내 눈길을 끈다.

윤현민은 ‘감격시대’에서 신정태(김현중 분)를 사랑하는 데구치 가야(임수향 분)를 마음에 품고, 정태 제거를 위해 덫을 놓는 일본인 장교 아오끼로 분해 열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윤현민은 ‘감격시대’가 종반부로 치달으며 정태와의 불꽃 튀는 심리싸움과 액션 신, 가야를 향한 절절한 감정 신 등 극 전면에 등장하며, 또 다른 긴장감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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