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간 아노블리 트렌치 코트 (모르간 제공)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프랑스 토탈 패션 브랜드 모르간(Morgan)이 세계적인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Gwyneth Paltrow)’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네스 펠트로는 앞으로 1 년간 모르간의 주요 유통채널인 GS샵 TV홈쇼핑, 모바일 GS샵, 인터넷 쇼핑몰 GS샵을 통해 모르간의 의류, 핸드백, 구두, 선글라스, 악세서리 등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곽재우 GS샵 트렌드 사업 담당 본부장은 “지난해 모르간 모델이었던 소피마르소가 자연스러우면서도 자유로운 느낌의 ‘프렌치 시크’를 보여줬다”며 “올해 새롭게 모델이 된 기네스 펠트로는 모르간의 유러피안 감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모델”이라고 말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지난달 말 미국 로스엔젤레스 비버리힐즈에서 진행한 ‘모르간’의 봄, 여름 시즌 화보 촬영 현장에서 ‘Urban Angel’, ‘Poetic Casual’, ‘Boheme Attitude’ 세 가지 컨셉에 맞춰 기네스만의 절제된 여성미와 세련된 섹시함을 보여줬다.

기네스 펠트로는 “모르간의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면서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기도 하다”며 “한국 팬들이 기네스 펠트로의 모르간을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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