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지사장 김영호)는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에 아루바 무선랜 솔루션 구축을 마무리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무선랜 구축으로 삼성서울병원은 암센터 병동과 기존 본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삼성서울병원 암센터는 물론 전체가 아루바 무선랜 솔루션으로 교체됐으며 이는 6000콘트롤러 3대로 이중화와 함께 약 470여 개의 AP 설치에 해당되는 규모이다.

삼성서울병원의 아루바 무선랜 솔루션 채택은 삼성전자의 IP-PBX와 Wi-Fi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인 ‘Nurse Call’의 효과적인 도입이 요구되면서 기존의 포트, AP 중심의 네트워킹 개념에서 탈피하여 사용자 기반 정책 설정 및 실현으로 대변되는 ‘사용자 기반 네트워킹’의 우수성 및 확장성 때문이라고 아루바네트웍스측은 설명했다.

김영호 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 지사장은 “아루바 네트웍스의 무선랜은 삼성, LG 등 국내 굴지의 기업을 포함, 약 300여 건의 구축 사례를 보유할 만큼 업계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구축된 삼성서울병원의 무선랜은 향후 이 병원이 보다 신속하고 안정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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