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 계열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ECMD) 권혁희 대표가 식품 위생수준 향상과 바른 식문화확산 등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씨엠디 권혁희 대표 (이씨엠디 제공)

권혁희 대표는 국내 외식산업 기업 중 식품안전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한 나트륨 저감화 캠페인에 적극 참여, 국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한국외식산업협회(상임회장 윤홍근) 주관으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회 외식산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렸으며, 정승 식약처장이 시상했다.

권 대표는 HACCP 인증과 메뉴 및 식자재 규격의 적합성 검사를 위한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 운영, 정기적인 위생점검 및 교육 등 다양한 위생안전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식품안전관리와 식품위생수준을 향상시켰다.

권혁희 대표는 1986년도에 풀무원식품에 입사하여 풀무원샘물 사업지원실장 및 이씨엠디에서 사업지원실장, 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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