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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의 중형세단 SM5가 누적 판매대수 60만대를 돌파했다.

1998년 출시이후 판매된 SM5 60만대를 줄지어 놓으면 서울~부산까지 왕복으로 3.5회 주행한 거리와 같다.

르노삼성차는 24일 북대구지점에서 60만번째 SM5를 구매한 배군현(44 경북 영천 회사원) 씨에게 최장 10년 무상 운전자보험증서를 증정했다.

중형세단 SM5는 지난 98년 3월 출시이후 10년간 1번의 전체변경(Full model change)와 3번의 부분변경(face-lift)를 거치며,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모아왔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 박수홍 전무는 “SM5는 출시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모아온 차량이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SM5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SM5 10년 사랑 감사 페스티벌(www.renaultsamsungm.com)’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닷컴 카리뷰 하영선 기자 ysha@medi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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