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이 새 봄을 맞아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간편식 ‘봄나물밥’을 내놨다.

풀무원식품은 곤드레, 취나물 등 봄나물을 넣어 입맛을 살리고, 국내산 쌀을 가마솥 직화방식으로 쪄내 밥알이 고슬고슬하고 찰진 밥맛을 내는 ‘봄나물밥’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봄나물밥’은 냉동 제품으로 국내산 보리와 생(生) 곤드레를 넣어 만든 ‘곤드레보리밥’과 국내산 현미와 생 취나물을 넣어 만든 ‘현미취나물솥밥’ 등 2종이다.

가격은 5300원/2인분, 420g.

풀무원 곤드레보리밥 (풀무원식품 제공)

‘봄나물밥’은 나물을 씻어 데친 후 양념하고 볶는 등의 번거로움 없이 전자레인지에 4분만 데우면 한끼 식사가 완성되는 건강간편식이다.

또한 1인분씩 개별 포장해 간편함과 편리성을 더했다. 특히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고 싶어 하거나 봄철 입맛 없는 소비자를 위한 별미로 좋다.

‘곤드레보리밥’은 강원도 영월에서 재배한 곤드레와 국내산 보리(8.64% 함유)를 넣어 만들었고 별첨된 ‘강된장 양념장’을 곁들여 먹으면 은은한 나물향과 함께 깊고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현미취나물솥밥’은 전남 고흥군에서 재배한 취나물과 국내산 현미(8.54% 함유)로 만들었고 별도 포장된 ‘간장 양념장’을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해 비벼 먹으면 좋다.

제갈지윤 풀무원식품 RM사업담당 PM(Product Manager)은 “139억 규모의 국내 냉동밥 시장에서 냉동볶음밥이 98%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하고 세분화된 소비자들의 만족도와 위해 ‘봄나물밥’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입맛과 건강을 동시에 사로잡을 신제품을 선보이며 냉동밥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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