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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셀런(대표 김영민)은 터키 위성방송사에 IPTV 셋톱박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유럽 시장 진출에 나선다.

터키 방송사인 디지투르크(Digitruk)에 공급될 약 6000대 규모의 IPTV 셋톱박스는 TD130 모델로 윈CE 5.0을 탑재한 HD급 제품이다.

공급 물량은 터키 디지투르크사가 미국, 호주, 유럽 등 해외에 거주하는 220여 만명의 터키교민을 대상으로 IPTV 서비스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내년 디지투르크사에 확정된 공급 물량은 6000대이며 향후 연간 5만여 대의 IPTV 셋톱박스를 공급하게 된다.

김영민 셀런 대표는 “셀런의 셀런TV 솔루션과 MMP제품에 대한 사업적인 잠재력을 인정받아 터키 IPTV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라며 “향후 유럽 및 미국 등 전 세계시장을 적극 공략해온 셀런의 구체적인 영업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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