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최근 국내에서 출시된 볼보의 2008년형 뉴 C70 4인승 컨버터블 모델이 미국 자동차 전문가들이 선정한 럭셔리 컨버터블 신모델 중 1위를 차지했다.

2008년형 컨버터블 C70은 미국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에서 럭셔리 4인승 컨버터블 신차부문에서 랭킹 1위에 선정됐다.

컨버터블 C70은 이번 평가에서 뛰어난 주행 성능과 감각적인 핸들링, 외관 디자인, 공간 활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기에 안전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는 10점 만점 중 9.8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볼보코리아의 이향림 대표는 “많은 자동차 전문가들의 종합적인 평가에서 컨버터블 C70이 좋은 점수를 얻은 것은 매우 고무적인 평가”라고 말했다.

컨버터블 C70은 세계 최초의 쓰리 피스 하드톱 4인승 컨버터블로 루프를 닫으면 스포츠 쿠페로 주말에는 탑을 오픈해 스타일리쉬한 오픈카로 전환하는 투인원(Two-in-One) 컨셉을 지닌 모델이다.

조선닷컴 카리뷰 하영선 기자 ysha@medi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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