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썬마이크로시스템즈와 마이크로소프트(MS)는 양사간 기술협력으로 우수제품을 원활하게 통합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위한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등의 협력관계를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24일 양사간 협력 강화 차원으로 MS의 레드몬드 캠퍼스에 ‘썬-MS 상호운용성 센터’를 지난 10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썬-MS 상호운용성 센터’에서는 썬 x64 시스템 및 스토리지에서의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리케이션 최적화를 비롯, 가상화, 자바 기술, 시스템 관리 및 아이덴티티(identity)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의 상호운용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 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이번 센터 오픈으로 이 곳에서 썬과 MS의 다양한 아키텍처들을 이용해 각자의 고유 환경을 시뮬레이션해봄으로써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고 설치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센터와의 협력 관계에 있는 썬의 인증된 솔루션 센터들의 지원을 받게된다.

썬과 MS는 웹 서비스, 아이덴티티 관리, 씬 클라이언트, 시스템 관리 및 윈도우 서버 엔지니어링과 같은 다양한 상호운용성 분야에서 그동안 협력해왔다.

또 ‘탱고’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썬의 웹 서비스 상호운용성 기술에 있어 자바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자바 EE), .NET 프레임워크 3.0 및 윈도우 커뮤니케이션 재단(WCF)간의 보다 긴밀한 상호운용성을 구축하기 위한 기초를 다져왔다.

이 밖에 두 회사의 협력은 MS 익스체인지 서버 2007에서 썬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이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이메일을 관리하며 익스체인지 서버 2007의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게 했다.

리사 시에커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시스템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새로 설립 된 썬-MS 상호운용성 센터는 썬의 x64 서버 상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작동하기 위한 테스트 베드를 양사의 공동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동시에 여러 기술들을 원활히 통합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또한 MS 익스체인지 서버 2007에서 사용 가능 한 썬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과 함께 썬이 가진 x64 서버와 스토리지, 64비트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 부문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들은 총소유비용을 현저하게 줄이면서 새로운 64비트 제품으로의 순조로운 전환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밥 켈리 MS 인프라스트럭처 서버 마케팅 부사장은 “이 센터는 썬-MS 솔루션의 실제 테스트 및 튜닝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고 공동 고객들이 표준화된 자체 생산 솔루션에서 이례적으로 뛰어난 성능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는 고객의 혜택을 위한 시장 내 상호운용성 강화 원칙들과 일치된다”고 말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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