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시세이도의 아시아전용 메이크업라인인 마끼아쥬에서는 올 봄 풍성한 볼륨감과 광택을 선사하는 베이비 핑크컬러의 립글로스 ‘마끼아쥬 에센스 글래머러스 루즈 네오(MAQUILLAGE Essence Glamorous Rouge NEO)’를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마끼아쥬 글래머러스 루즈 네오 리미티드 (모델 이하늬) (시세이도 제공)

이번 신제품은 시세이도만의 특허기술인 ‘수분 주입 효과’로 입술을 촉촉하게 해주고 입술에 마스크를 씌운 듯한 ‘립 마스크 효과’로 장시간 볼륨과 광택을 지속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입술 모양에 맞게 제작된 ‘스페셜 팁’이 입술 라인을 따라 정교하게 글로스를 바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쉽게 묻어나지 않는 제형이라 데이트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전현정 시세이도 홍보팀 과장은 “핑크색 립컬러는 여자라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는 무난한 컬러이다”라며 “핑크컬러는 피부를 투명하게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화사한 느낌을 주며 한층 더 건강하고 어려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조언했다.

은은한 컬러의 아이섀도우는 화사함을 더해 핑크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연핑크컬러를 베이스섀도우로 활용하면 눈가의 유분와 노란기, 다크 서클을 잡아줘 눈가 피부톤을 보정해주는 효과가 있다.

나스 트리오 아이섀도우 두스 프랑스는 각각 다른 느낌의 핑크컬러를 모아놓은 제품이다. 도도한 느낌의 아이시핑크, 로맨틱한 핑크 로즈, 매혹적인 딥 로즈까지 3가지 핑크컬러로 구성돼 있어 청순한 느낌을 원한다면 아이시핑크와 핑크 로즈 컬러를, 눈에 포인트를 준 세련된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딥로즈 색상을 라이너로 그려주면 된다.

은은한 펄파우더는 볼에 생기를 줘 피부결을 보완하고 건강한 피부로 보이게 하고, 피부에 입체감을 더해 이목구비를 커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자연스러운 핑크빛 뺨을 완성하려면 광대뼈를 따라 파우더를 넓게 펴 바르는 것이 요령이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마이크로-필 루즈 파우더는 입자가 곱고 펄감이 자연스러워 부드러운 핑크빛을 선사한다. 자연스러운 펄을 원한다면 브러쉬로 볼을 쓸어주고 보다 발색을 높이고 싶으면 퍼프를 사용해 두들겨 준다.

이러한 핑크 메이크업 포인트를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기초 메이크업을 할 때 깨끗한 피부 연출에 중점을 두면 좋다. 핑크 포인트에 시선이 집중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 때문. 어느 각도에서도 자신 있는 피부를 위해 파운데이션 기능을 갖춘 파우더가 다양하게 출시돼 있다.

바비브라운의 스킨 파운데이션 미네랄 메이크업은 커버력을 겸비한 수분파우더다. 얼굴에 수분크림을 바른 뒤 페이스 브러쉬로 피부에 누르듯 발라주면 파운데이션을 바른 효과를 준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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