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15일 하루 점포 쇼핑몰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몰(Mall)빵 데이’를 실시한다.

13일 몰빵데이를 앞두고 모델들이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행사를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몰빵데이는 영등포점, 월드컵점, 부천상동점, 센텀시팀점 등 48개 점포 쇼핑몰의 패션, 레스토랑, 푸드코트, 편의시설 등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온가족 미니 명랑 운동회,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15일 단 하루 동안 푸드카페 이용 시 봄 딸기 요거트를 디저트로 제공하고 홈플러스 쇼핑몰에 입점한 커피 전문점에서는 브랜드에 관계 없이 커피를 구매하면 쿠키를 무료로 함께 준다.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 이용 시에는 에이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명동칼국수, 포베이, 기소야 등 전문식당 이용 시에는 메인 메뉴에 한해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명랑 미니운동회도 열린다. 점포별로 마련한 이벤트 공간에서 제기차기, 농구 슛게임, 딱지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미니 운동회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몽블랑제리 빵을 증정한다. 또한 상상노리 방문 시 보물 찾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몰빵데이 진행점포 48개 점포 중 대형 몰이 입점된 7개점(김해, 안산, 부천상동, 월드컵, 유성, 의정부, 간석)에서는 이날 자선 경매행사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홈플러스 사회공헌 재단인 e파란재단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창국 홈플러스 Mall 운영 총괄부장은 “홈플러스에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Mall의 리뉴얼과 함께 ‘리테일테인먼트(리테일+엔터테인먼트)’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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