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홈플러스(대표 도성환)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139개 전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4대 카드(신한·KB국민·현대·삼성) 구매고객 대상 한우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0월 ‘한우 최저가’ 선언 이후 한우가격을 매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전국 소매가 평균보다 최대 20% 낮춰 판매하고 있어 이번 행사가격은 실제로는 시중보다 35~40%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농협 우수 직영목장에서 엄선한 한우 2500마리를 직송, 평소 판매가 5900원인 한우 1등급 등심은 4130원(100g)에, 판매가 3000원인 1등급 불고기는 2100원(100g)으로 초특가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한우는 마트 3사 중 유일하게 농협 DNA 검사 및 잔류항생물질 검사에 100% 합격한 ‘안심한우’만을 취급, 식품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호종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서민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줄이고자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물량을 저렴하게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 이후에도 한우 전 품목을 연중 저렴하게 선보여 지속적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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