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003620 대표 이유일)는 부품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사업 비전 공유 등을 논의하는 2014년 쌍용자동차 부품협력사 콘퍼런스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4년 부품협력사 콘퍼런스는 이유일 쌍용차 대표 및 세명기업 오유인 협동회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200여 개 부품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협동회 정기총회, 초청강연회, 쌍용자동차 사업설명회, 우수 협력사 포상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편, 총회에서는 협동회의 2013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승인과 함께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집행 승인 등의 안건들이 심의됐으며, 초청강연시간에는 21세기사회발전연구소 이보규 소장이 ‘변화와 혁신의 키워드’라는 주제로 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역설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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