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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코스닥상장회사인 오스템임플란트의 최규옥 대표가 리베이트 혐의에 이어 급기야 횡령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회사이미지 타격이 불가피 해보인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달 말 증권당국의 조회공시 답변에서 “리베이트 관련 압수수색을 받았으며 리베이트 및 횡령과 관련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같은 악재들이 터져나오면서 회사의 이미지 실추우려로 주가도 급락하고 있다.
올 초 2만8000원대이던 주가가 최근 2만원대까지 추락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NSP통신이 몇 달 전 ‘최대표가 개인적인 이용을 위해 횡령했다는 의혹이 있는데 확인해달라’고 요청하자 당시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답한 바 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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