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디에이피의 주가가 안성공장 화재소식으로 급락했다.

디에이피의 주가는 10일 12.59% 하락한 5830원을 기록했다.

안성공장 3층 작업장에서 지난 9일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것이다.

디에이피는 공시를 통해"안성공장 인쇄회로기판 제조공정 일부의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 공장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1700억원 규모로 전체 매출의 55%를 차지한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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