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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회사무처(사무총장직무대리 임병규)는 7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 의사국 의안과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난 2012년 3월 21일 ‘한국은행법’과 ‘국회법’이 개정 된 이후 최초 실시되는 한국은행 총재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9일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이 후보장에 대한 대통령의 인사 청문 요청사유서에는 이 후보장에 대해 “35년간 한국은행에서 조사국장, 정책기획국장, 부총재보 및 부총재 등을 역임하면서 통화신용정책 분야의 높은 전문성과 시장과의 원활한 소통능력, 탁월한 리더십을 두루 갖추어 한국은행의 설립목적인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도모하고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는 데 적임자로 판단 된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후보자는 1952년생으로 학력 사항은 원주 대성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이며 병역사항은 공군병장이고 재산은 17억 9000만 원으로 신고 돼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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