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바비 브라운이2014년 봄 메이크업 컬렉션, 넥타 앤 누드 컬렉션을 내놨다고 7일 밝혔다

넥타 앤 누드 컬렉션은 모든 피부 톤에 잘 어울리며 밝은 톤의 입술과 조화를 이루는 여섯 가지 아이섀도우로 구성된 넥타 앤 누드 아이 팔레트 (8.5g, 7만 8000원대)와 피부 속에서부터 배어나오는 광채를 표현해주는 쉬머 브릭 애프리콧 (10.3g, 6만 8000원대), 풍부한 코랄 컬러가 생기있는 룩을 연출해주는 팟 루즈 포 립스 앤 치크 히비스커스 (3.7g, 4만원대) , 윤기있고 건강한 립으로 만들어주는 하이 쉬머 립글로스와 립글로스 (7ml, 3만 8000원대), 그리고 손 끝까지 화사한 봄의 느낌을 더해줄 네일 폴리쉬(11ml, 2만 7000원대)로 구성돼있다.

각 컬러들은 누드부터 다양한 톤의 넥타 컬러로 구성돼 자신의 피부에 어울리는 스프링 메이크업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바비 브라운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노용남 팀장은 “봄이 되면 칙칙하던 톤에서 벗어나 화사한 색상의 메이크업을 시도하게 되는데 너무 과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넥타 앤 누드 컬렉션은 자칫 튈 수 있는 넥타 컬러를 부드러운 누드 컬러로 중화해 데일리 메이크업에서도 자연스럽고 경쾌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jypark@nspna.com, 박지영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