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현대자동차가 국내외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자동차 산업 현장의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이하 영현대 기자단)’ 10기를 2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영상, 기획·취재, 사진 등 3개 부문이며,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내외국인 대학생, 해외 대학교에 유학 중인 내국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은 현대차 대표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요강 또한 영현대 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2014년 5월부터 2015년 4월까지 1년이며, 현대차 및 현대차그룹에서 실시하는 신차발표회, 채용, 대학생 프로그램, 사회공헌 활동 등 국내외 주요 행사를 취재하면서 특별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영현대 기자단을 기사 작성 중심의 기존 활동에서 영상, 이미지 등 창조적 콘텐츠 제작 중심의 활동을 하는 ‘대학생 창작 그룹’으로 개편 운영해 미래 오피니언 리더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우수한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영현대 기자단 활동이 20대의 인생에서 중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jk1052@nspna.com, 고정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