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에서 개발 중인 초대형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ICARUS)가 7일 페가수스 기사단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게임은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와 화려한 액션을 바탕으로 한 연계기를 통해 필드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제압하거나 길들여 탈 것으로 이용하는 펠로우 시스템이 특징이다.

페가수스 기사단 테스트는 9일까지 진행되고, 새롭게 추가 된 콘텐츠와 성장 밸런스, 신규 PVP 지역인 ‘엑자란 전장’ 등을 점검한다.

특히,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작, 채집 등의 생산 컨텐츠와 파티, 펠로우 컨텐츠, 편의 시스템 등을 보완해 이번 기사단 테스트에서 선보인다.

이번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페가수스 기사단에게는 공개 서비스 시작과 함께 기사단 전용 호칭과 무기, 방어구 상자, 캐릭터 선점권 등 다양한 혜택을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테스트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엑자란 전장’에서 PVP 콘텐츠를 이용한 깜짝 이벤트로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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