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MEH 밀레(대표 한철호)가 워킹화 ‘아치스텝’ 시리즈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아치스텝 시리즈 6종 중 ‘에펠’, ‘마블’, 웰링턴’을 구매하면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 ‘아치스테퍼’(Arch Stepper)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아치스테퍼란 밀레가 건강관리 서비스 전문업체 ‘녹십자 헬스케어’와 협업해 도보 수, 소모 칼로리, 목표 달성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끔 한 건강 관리 기기다.

아치스테퍼 출시와 함께 공식 모바일앱도 선보였다. 이용자는 기기와 앱을 연동시킨 후 앱에 신체 정보를 입력하면 권장 걸음 수와 권장 섭취 칼로리 및 소모량을 알려주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동이 가능하다.

박용학 밀레 마케팅팀 상무는 “아치스테퍼는 개인에게 적절한 운동량을 알려주는 동시에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끈기 있게 운동을 이어나가게끔 독려하는 효과가 있어 효과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며 “많은 고객들이 아치스텝과 아치스테퍼, 아치스테퍼 모바일앱을 사용해 보다 즐겁게 걷기와 등산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치스텝은 밀레가 2014년 새롭게 선보인 워킹화로 중창에 삽입된 고탄성 소재 펄스가 걸을 때 리드미컬한 반발 탄성을 제공해 발바닥 중앙부의 아치가 유연한 상하운동을 하게끔 만들어 건강한 도보를 도와주는 제품이다.

발의 아치는 체중을 지탱하고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아치스텝은 이 같은 아치가 본래적 역할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게끔 한 스마트한 워킹화라고 할 수 있다.

모델은 총 6종이 나왔다. 가격은 15만 8000원부터 20만 8000원까지 다양하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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