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국산콩을 사용해 만든 ‘손맛 두부’를 내놨다고 6일 밝혔다.
올가 손맛 두부는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경기도 연천산(産) 콩으로 만들어 담백하고 고소하다. 이곳은 일조시간이 길고 일교차가 적절해 콩 재배에 적합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출시한 ‘올가 우리콩이라 더 고소한 손맛 두부(이하 올가 손맛 두부)’는 풀무원의 독자 기술인 ‘자연 탈수 공법’을 적용해 만들었다.
자연 탈수 공법은 순두부를 넣은 베보자기 위에 돌을 올려 천천히 탈수시키는 전통 두부 제조방식을 따른 것. 2단계에 걸쳐 장시간 천천히 두부를 굳히기 때문에 단단하면서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탱탱한 식감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300원(300g).
특히 ‘올가 손맛 두부’는 소포제, 유화제 등은 넣지 않고 천연 천일염 응고제로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두부 포장을 쉽게 뜯을 수 있는 ‘이지필(Easy Peel)’ 방식으로 만들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송상민 올가 상품전략팀 팀장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리는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해 온 가족 건강 반찬으로 인기가 좋은 식재료 중 하나다“며 “전통 제조 방식으로 부드럽게 굳힌 ‘올가 손맛 두부’는 두부부침, 두부김치, 각종 찌개,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가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까지 ‘올가 손맛 두부’ 제품 2개 구입 시 30% 할인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가 손맛 두부’는 올가 전국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 가맹점 바이올가에서 구입 가능하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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