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안정은 기자) = 주요뉴스입니다.
정현복 전 광양부시장이 광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주택연금에 일시적 2주택자도 가입이 허용됩니다.
전세계 태블릿 판매는 68% 증가했고 운영 시스템은 안드로이드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수영구가 우수납세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합니다.
자동차 부품 공장을 위장한 무허가 게임장이 적발됐습니다.
[뉴스1] 정치 “정현복 전 광양부시장, 광양시장 출마 공식 선언”
정현복 전 광양부시장이 오늘 광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 전 부시장은 “40년 공직생활을 통해 행정의 달인, 예산전문가로 활동해온 경험을 토대로 15만 시민과 함께 잠자는 광양을 깨우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정 전 부시장은 어제 광양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뉴스2] 경제 “주택연금, 2주택자도 가입 허용...주택 9억원 이하로 제한”
주택금융공사(HF)가 오는 10일부터 상속이나 이사 등으로 인한 일시적 2주택자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주택연금 가입대상 주택에서 제외됐던 상가주택 등 복합용도주택도 가입대상에 포함됩니다.
가입대상 주택은 현행과 같이 9억 원 이하로 제한됩니다.
[뉴스3] IT “전세계 태블릿판매 68%↑·안드로이드1위...MS태블릿 소비자관심역부족”
지난해 전세계 태블릿 판매대수가 재작년보다 68% 늘어난 1억 9540만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태블릿 시장은 소형 저가 태블릿의 인기와 첫 구매자의 증가에 힘입어 성장했으며 운영 시스템 중에서는 안드로이드가 62%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태블릿 판매량은 늘었지만 점유율은 낮은 것으로 조사돼 소비자들이 MS 태블릿에 관심갖기에는 아직 역부족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뉴스4] 사회 “수영구, 우수납세자 감사패 수여”
수영구가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오는 7일 오전 10시 구청 중회의실에서 우수납세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입니다.
포상자는 연간 3건 이상, 최근 3년간 납부기한 내 80만 원 이상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체납사실이 없는 구민 10명입니다.
한편 수영구는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성숙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해마다 우수납세자를 선발해 포상해 왔습니다.
[뉴스5] 사회 “자동차 부품 공장 위장한 무허가 ‘깜깜이’ 게임장 적발”
부산경찰청 생활안전과는 오늘 공장 밀집지역 내 빈 창고에서 사행성 오락실을 운영한 혐의(사행행위 규제법 위반)로 A(61)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종업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1월 부산 사상구 모 자동차 부품공장을 빌려 게임기 총 30대를 설치한 뒤 단골손님만을 상대로 영업해 40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 씨 등은 영업용 휴대폰에 사전 입력된 번호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손님을 모집하고 여러 장소에서 손님을 속칭 깜깜이(냉동탑차)에 태워 게임장으로 이동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상으로 주요뉴스를 마칩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안정은 아나운서 annje37@nspna.com
annje37@nspna.com, 안정은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