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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식품은 생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의 신제품으로 ‘자연은 맛있다 파송송 사골’ (이하 ‘파송송 사골’)을 내놨다고 4일 밝혔다.

‘파송송 사골’의 분말 스프는 12시간 우려낸 소고기 사골 육수를 진공 건조해 국물의 깊은 맛을 살렸고, 파와 마늘 등을 더해 깔끔하고 개운함을 더했다.

여기에 대파, 표고버섯, 당근, 미역, 다시마 등의 풍성한 야채 건더기 스프가 포함돼 있어 자연재료의 향긋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기존 ‘자연은 맛있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칼로리가 일반 유탕 라면에 비해 100Kcal 이상 낮은 345Kcal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개입 5950원.

민지현 풀무원식품 라면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파송송 사골은 우리 고유의 식문화에서 힌트를 얻은 제품으로 깔끔하고 깊은 맛을 낸다”며 “지난 1월 진행된 마켓 테스트에서 아이와 함께 온 주부들의 구입률이 특히 높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라면으로 인기를 끌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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