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Label WOOLLIM)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인피니트 우현과 샤이니 키의 유닛 그룹 투하트의 앨범 발매일이 오는 10일로 확정됐다.

투하트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며, 두 장의 앨범 콘셉트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80년대 빈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투하트 콘셉트 이미지는 장난끼 넘치는 두 멤버의 표정이 위트감을 더해내며 귀여움을 전한다. 또 다른 컷은 롤러스케이트와 가운이라는 의도적인 언밸런스를 시각화해 자유분방한 소년 느낌의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다.

투하트 앨범 발매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제 1주일 남은겨? 가요계 지각변동 기대된다”, “우현과 키 유닛 아닌 듀엣으로 데뷔해도 대박날 듯”,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가슴이 벌써부터 두근두근”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아이돌 그룹인 인피니트와 샤이니의 멤버가 뭉쳐 유닛을 결성했다는 소식만으로 화제를 뿌려왔던 투하트의 우현과 키는 평소 절친으로 지내 온 91년생 동갑내기로 환상 호흡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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